다른 블로그에 올라온 후기만 보다가 드디어 내가 써보는 후기!
2020년 1월 8일에 첫 게시물을 올리고 2021년 11월 12일에 광고를 달 수 있게 되었다.
초반에도 애드센스를 호기롭게 신청했다가 까인 적이 있는데, 이번엔 당당히 합격.
애드센스를 다는 법은 다른 블로그 글에서도 자세히 나와있으니, 나의 블로그에 대해서 어떻게 달 수 있었는지를 풀어보겠다.
사실 절차는 관리페이지에서 수익 > 애드센스 추가 및 관리에 들어가면 티스토리가 제공하는 가이드가 있는데,
그것만 봐도 충분한 것 같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 -
1. 어떤 글을 업로드 했는가?
- 2021년 초반에 프론트앤드를 공부하면서 복습하는 형식으로 달기 시작. (이때 꽤나 꼬박꼬박한 듯)
- 디자인툴 (ex. 포토샵) 팁 같은 것도 정리해서 올림.
- 이후 학교 수업이나 독학하면서 헷갈렸던 부분 정리.
개발 블로그라는 컨셉으로 글을 꾸준히 올렸는데, 컨셉도 일관되고 글의 수도 많아져서 되었던 게 아닌가 싶다.
2. 블로그 유입은 어느정도 되어야 달 수 있는가?
- 블로그 유입같은 경우에, '포토샵 꿀팁' 이라든가 '오류 해결법', 아니면 '포인터 정리' 등 내가 직접 공부하고 이해해서 정리한 글들이 유입이 많이 된 것 같다.
- 사실 TIL 형식으로 배운 내용 메모한 거 그대로 옮긴 것에는 유입이 많지 않다.
- 정말 내가 봐도 도움이 되겠다- 싶은 글들을 사람들도 보는 것 같다.
- 1년 6개월 정도 글을 올리다 보니 꾸준히 7명 이상은 검색을 통해 유입되는 것 같다.
3. 애드센스를 달게 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1. 컨셉이 디자인 툴과 개발 정보로 일관되었다.
2. 꾸준히 1년 6개월 동안 잦으면 하루에 하나, 텀이 길면 한달에 하나는 올렸다.
3.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부분은 형광펜도 치고, 소제목도 깔끔하게 달았다. (기본서체 용서몬함)
4. 거의 모든 글에 이미지를 부착하고 내용도 많다.
젤리 사먹을 정도의 수익만 나오면 소원이 없겠다.
사실 요즘 티스토리에 글을 많이 올리지 않고 있었는데, 애드센스도 달게된 겸 개발 공부도 좀 열심히 해볼까 싶다.
메모하는 습관은 좋으니 티스톨 열심히 해보자 아자아자화이랭.
지금도 과제해야하는데 이거 쓰고 있지만......정신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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