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끝났다. 늘어짐과 마감의 연속으로 정신없었던 하루들이 지나갔다.
지나감을 곱씹기 위해 무엇을 했고, 어떻게 발전했는지 적어보는 회고글.
주차별 계획
4월 달부터 노션에 주차별로 계획표를 세우기 시작했다.
주차별로 달성률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강제성이 없어 지키지 못한 계획도 많다.
글또 2개 발행
예전엔 주제 선정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느꼈는데,
솝트 생각 과제 덕분에 주제를 잡기가 쉽다. 또 과제를 할 때나 스터디를 하면서
좀 더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도 글또 주제는 고민이 덜 할 것 같다.
어쨌든 아직까지 보증금은 사수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퀄리티를 어떻게 높일지는 미지수이다.
아무래도 처음 계획은 글또만을 생각하고 너무 과하게 짠 감도 있다. (사실은 이것저것 해야하잖아)
코테 준비
두 번째 코테를 봤다. 덕분에 시뮬레이션 공부를 매콤하게 맛봤다.
후기도 적었고, 복기도 해서 연습으로 맞췄다. 스터디도 이어가고 있지만, 진짜 내 실력을 늘릴려면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은 여전하다.
앞으로 이렇게 꾸준히 풀면 늘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든다. 프로젝트나 과제가 바쁘면 코테 우선순위가 밀린다.
어쨌든 미리 시작했음에 감사하기.
솝트
요즘은 학교보다 솝트에 대한 애정이나 시간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휴학생이니 당연)
리액트 스터디, 자스 스터디, 솝트 세미나, 솝트 과제 등...
생각보다 솝트만 할 일이 많은 것 같다. 불과 몇주 전까지만 해도 MVP를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기본과제나 깃꼬인 거 정리하기도 급급한 나를 보면서 아직 발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위안을 하는 중이다.
또 같은 또래인데 웹 쪽으로 정말 많이 알고 있구나- 발전을 계속 하려는구나-를 느끼면서 많은 자극을 받고 있다.
자극은 대학생의 성장의 원천인지.. 참 대학생활하면서 여기저기서 많이 받는 편.
운동
은근히 많이 갔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헬스장에 4번밖에 못갔다.
테니스도 학교에서 1번.. 레슨 4번..
그래서 요즘 체력이 약하구나를 깨달으며. 다음 달은 마지막 달이니 최소 8번은 가기로 다짐해봐야겠다.
몸도 챙겨야하는데 쉽지가 않다. 우선으로 고려해야할 게 몸이라는 걸 잊지 말자.
블로그 체험단
블로그로 맛집을 한 4개 다녀왔다. 여기에 대해서도 좀 이득을 느껴서
네이버 블로그를 더 키워볼까 했는데. 이것도 은근히 시간이 소비되는 느낌이라서
특히 멀리 가면서 체력이 낭비되는 느낌. 좀 더 가까운 거리 위주로 가야겠다.
한 달에 4개 정도면 아주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신청/포스팅에 너무 너무 많은 시간은 소비하지 말기
5월엔
좀 더 눈으로 볼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자.
5월엔 자격증 시험을 하나 보고,
코테 스터디를 꾸준히 하고,
솝트 스터디 및 과제도 열심히,
멋사도 차근차근 따라가고,
무엇보다 운동과 취침, 생활습관을 잘 들이자.
일기와 회고도 나를 돌아보기 위해 자주 쓰자.
'Record >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 상반기 is gone (0) | 2023.08.28 |
---|---|
개발시장에서 살아남기 '개발 콘텐츠를 만들어보자' (0) | 2023.02.06 |
[인생 회고]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을 얻기까지 (0) | 2023.01.04 |
0821 개발하는 전문가 / 추진력과 용기 / 지식의 수용성 (1) | 2022.08.21 |
2021 회고록 (4) | 2022.01.04 |